DALF C1 달프c1합격후기

작성자
정*상
등록일
2021.04.14 00:53
조회수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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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F C1(3.작문)

상대적으로 준비 기간이 적어서 걱정했지만 합격을 하니 정말 기분이 좋다. 준비 기간이 8개월인데, 달프를 본격적으로 준비한 기간은 3개월 정도여서 단기간에 합격한 운 좋은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제가 3개월 공부하여 합격한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드리고 싶은 조언*

DELF/DALF는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4개 영역을 다루다 보니 각 영역이 독립되어 있기보다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즉, 자신이 읽고 이해할 수 없는 단어나 표현은 당연히 말하기나 쓰기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한 개 영역을 공부한다고 해서 그 영역의 실력만느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불어 실력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시고 공부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제가 본 책은 Le Dalf C1/C2 100% Reussite입니다. 문제가 시험 유형과 가장 유사해서 유형 파악하고 익숙해지는데 좋았습니다. 듣기, 읽기는 문제를 파악하는 방법부터 모의고사까지 제시해 줘서 체계적이라고 느꼈고, 말하기, 쓰기는 제시한 주제들이 나름 좋았습니다. 답안 예시도 제시해 줘서 생각이랑 표현을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문항이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ABC B2 책으로 듣기, 읽기를 보완했습니다. ABC는 문제 수로 승부 보려는 책 같습니다. 수준은 B2이지만 개인적으로 ABC 듣기/읽기에 문제가 없다면 C1에서도 문제없습니다. 듣기는 아무래도 가장 힘든 부분인데, 저도 과락의 불안감을 항상 가지고 있던 영역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투자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한건 없고 2가지 방법을 주로 했습니다.

1. Dictee 고통스럽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듣기 문제를 풀고 채점한 뒤에는 지문을 전부 받아쓰고 답지를 보면서 고치고 안 들리는 부분 하루 종일 들었습니다. ABC B2는 지문이 그래도 짧아서 받아 적었는데, C1은 도저히 다 적을 수가 없어서 그냥 답안지 보면서 듣고, 안 들리는 부분에 밑줄 쳐 놓고 계속 들었습니다.

2. 듣기의 생활화 자투리 시간에 하기 가장 좋은 게 듣기입니다. 밥 먹을 때, 이동할 때도 계속 들었습니다ㅠㅠ 지겨워 죽는 줄... 뭘 들어도 좋지만, 자기가 공부했던 지문이 좋습니다. 한번 공부했던 지문이라 크게 집중하지 않아도 들리고 내용도 모르고 듣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독해는 그나마 덜 불안했던 영역. 한국인답게 독해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제 풀고 지문에 나온 모르는 단어와 표현 정리 정도로 끝냈습니다. 다만, 독해하면서 느낀 점은 독해가 작문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독해 지문은 일단 잘 쓰인 글인데, 정보성 글이다 보니 단어/표현의 수준도 높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단어/표현이 속한 문장을 함께 정리하면 그 쓰임까지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는 겁니다. ?저도 작문하면서 제가 독해에서 공부한 단어/표현을 정말 자주 활용했습니다. 작문을 이야기하자면 Dalf부터는 작문 유형이 달라지는데, synthese와 essai, 2가지 글을 써야 합니다. essai는 B2까지 공부하신 분들은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synthese는 2~3개의 제시된 지문을 읽고 요약하는 글쓰기입니다.

주의할 점은 1. 절대로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서는 안 되고 2. 250자를 넘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무조건 지문에 근거한 내용만을 써야 하고, 자신만의 단어로 바꿔서 써야 고득점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단어라도 동의어를 바꿔가며 써주면 어휘력이 풍부해 보이겠죠. 그리고 250자가 넘어가면 초과된 단어 수에 따라 감점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쓰면서 단어 수를 다 세어봤습니다ㅋㅋ 제가 어떻게 준비했는지 보여드리자면,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한 질문과 저만의 대답을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해두니 자주 나오는 주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저의 생각이 정리되더라고요. 이건 쓰기, 말하기 둘 다 동시에 도움이 됩니다! 준비하며 주당 1~2개의 작문을 했고, 시험 1달 남겨두고는 3개 정도 썼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작문은 원어민의 도움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수정해 주는 사람이 없으면 어디가 어떻게 어색한지 알 수가 없어서.. 그래서 학원이든 과외든 잘 고르셔서 최소 1~2달 정도 꼬리제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Dalf C1 말하기는 준비 시간 1시간, 시험 30분 진행됩니다.? 주제를 뽑은 후에 주어진 2개의 지문을 읽고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하고 면접관분들과 토론까지 하면 끝! 우선, 주제별 준비는 위에 쓰기에서 준비한 방식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이다 보니 틀을 만들었는데 15분 동안 혼자 떠들어야 하다 보니, 구조 없이 즉흥적으로 발표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론 - 지문 요약, 문제의식, plan 본론 - (주장+근거(예시))*3 결론 - 본론의 주장 정리 이렇게 틀을 잡고 연습을 했습니다? 구술시험도 역시 풍부한 어휘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로 기사를 필사했는데, France24나 RFI에서 프랑스 관련 기사들 위주로 했습니다. 기사를 필사하면 좋은 점은 actualite를 파악할 수 있고 기사에서 사용하는 고급 어휘를 배우기 쉬워요. 반복되는 단어를 동의어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도 기사 보면서 쉽게 정리할 수 있어요.

c1 준비하면서 작문 갈피를 못 잡고있을 때 이미숙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틀도 익히고 쓰기 방법도 잘 배웠습니다. 그리고 표현과 단어를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어휘력도 동시에 높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