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지 10년이 넘은 시점에서
프랑스어를 더 잊어버리기 전에 점수라도 받아놓자는 생각에 DALF를 보기로 하고 준비를 시작했어요.
프렌치마스터에서 이미숙 선생님의 C1 청취와 작문 수업을 들으며 한 달 열심히 공부했더니
유학할 때보다 더 고급 프랑스어를 구사하게 된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선생님의 수업을 바탕으로 2개월정도 준비를 했는데,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작문 연습을 많이 못 했어요.
그러다 보니 작문 점수가 제일 낮게 나왔네요.
DALF를 준비하면서 다시 프랑스어에 대한 열정이 생겼고, 작문을 더 준비해서 C2를 도전할지,
아니면 통번역대학원을 준비해볼지 고민중이에요.
멋진 강의로 도움을 주신 이미숙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프랑스어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분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A tt